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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출간…원로문인 손용상 작가

미주 원로 문인 손용상 작가가 8번째 소설집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도서출판 도훈·사진)’를 출간했다.     신간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에는 단편소설 7편, 단편 동화 1편, 중편소설 1편 외 쉬어가기 짤막 소설 3제가 수록됐다.     올해 등단 50주년 겸 희수를 맞이한 손용상 작가는 “국내외 문예지 등에서 발표했던 기존 작품들을 모았다”며 “쓰다 말았던 두어 편 장편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사에서 김종회 문학 평론가이며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은 “손 작가의 소설은 서사적 이야기로 구성되어야 하고 그 이야기는 뜻이 깊거나 재미있어야 하며 그로써 문학의 본분을 지킨다는 생각을 확고하게 반영한다”며 “그의 소설 작품에는 인간으로서 문인으로서 향기가 있다”고 평했다.     손용상 작가는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고려대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그대 속의 타인' '따라지의 꿈' '토무' 등 중·단편 소설집과 칼럼집, 운문집 등을 펴내고 잡지사 기자, 기업가로도 활동했다.   미주문학상, 재미동포문학상, 고원문학상, 해외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4월 계간 문예지 ‘시선’의 창간 20주년 기념 문학상에서 해외 부분 시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현재 댈러스에 거주하면서 글로벌 해외종합문예지 ‘한솔문학’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원로문인 손용상 원로문인 손용상 해외 한국소설문학상 손용상 작가

2023-07-30

손용상 작가 시문학상 대상

미주 원로 문인 손용상 작가가 계간 문예지 ‘시선’의 창간 20주년 기념 문학상에서 해외 부분 시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손 작가는 시선 문학상 국내 부문으로 시, 동시, 시조, 동화, 소설, 수필 등 6명 수상자와 함께 해외 부분 수상자로 연길의 김현순 시인과 공동 수상했다.     손용상 작가는 “마침 올해가 등단 50주년 겸 희수가 되는 해이라 이번 시문학상 수상이 큰 선물이 되었다”고 밝혔다.     손 작가는 문학상 대상 수상으로 계간지 ‘시선’ 창간 20주년 호에 작품을 게재하고 2023년 시선 해외 시문학상 대상 수상자 작품집 ‘연연연...바람이 숨죽이자 꽃이 되어 돌아왔다(사진·도서출판 시 선사)'를 출간했다.     시선의 대표 정공량 시인은 “수상자와 합의해 문학상 상금 대신 '수상 작품집'을 출판하기로 했다”며 “지난달 20일 손용상 작가의 수상 작품집 '연연연'을 출간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손용상 작가는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하면서 잡지사 기자, 기업가로 활동했다.     현재 댈러스에 거주하면서 글로벌 해외종합문예지 '한솔문학' 발행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주문학상 재미동포문학상고원문학상해외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은영 기자시문학상 손용상 이번 시문학상 미주문학상 재미동포문학상고원문학상해외 손용상 작가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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